목포농협, 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힘 보태

입력 2018년06월23일 13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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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사무국장 최병용)은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과 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 및 행사 기간 동안 전남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엔날레 행사 개최지역 중 한 곳인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50㎡ 규모의 지역 농협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통해 입장권에 포함된 쿠폰(3천 원) 사용의 편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행사장에 로컬푸드 매장 운영, 수묵비엔날레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목포농협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에 자체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한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남의 신선한 친환경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적극 협조한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전통 수묵의 본고장인 진도와 목포 일원에서 치러지는 뜻깊은 행사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농어민이 생산하는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비엔날레로 개최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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