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간담회 개최

입력 2013년12월20일 12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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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자율환경협의회 33개 사업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환경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환경협의회의 금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2014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토론, 환경시책에 대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일 환경관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해상 국제무역의 중심지인 인천항이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중구가 환경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2014 아시안게임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하여 각 사업장이 자율적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 저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환경협의회는 매월 『환경 정비의 날』을 지정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각 사업장이 환경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등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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