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경쟁률 4.27대1 작년보다 하락

입력 2013년12월20일 20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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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서울대 201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27대 1로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는 지난 1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해 20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658명 정원에 2천812명이 지원, 4.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008학년도 4.82대 1에서 매년 떨어져 2012학년도에는 3.76대 1을 기록하다 지난해 4.76대 1로 상승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3.41대 1, 자연계 4.43대 1로 각각 작년 4.54대 1, 4.94대 1보다 하락했다. 예체능계는 9.74대 1로 작년 4.75대 1보다 크게 올랐다.

모집단위별로는 경영대 2.59대 1, 사회과학계열 2.97대 1, 인문계열 3.02대 1, 의예과 3.34대 1, 수리과학부 4.71대 1, 기계항공공학부 3.51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미술대 디자인학부(공예)로 4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40.5대 1로 집계됐다.

수학교육과는 3명 모집에 50명이 몰려 16.67대 1로 나타났다. 생명과학부도 10대 1, 건축학과(건축학)도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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