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전액장학생, 2명 중 1명 전액장학금 받는다

입력 2013년12월20일 2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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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격자 1학기의 수업료 1/3 감면해 주는 장학특전 제시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신라대가 2014학년 신입생 전원에 교내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최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는 40억원의 국가장학금(유형Ⅱ)을 추가로 지원받아 내년 2월 등록기간 중에 재학생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신라대가 당초 지원받은 국가장학금은 110억원이었고 이번에 40억원을 추가 지원 받음에 따라 국가장학금이 모두 150억원으로 늘어났다.

올 2학기들어 ‘창학60주년 특별장학금’ 24억원을 별도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등 장학금 지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국가장학금 150억원과 교내장학금 100억원 등 모두 25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등록금을 한푼도 내지 않고 대학을 다니는 ‘0원 등록자’ 수가 2학기 현재 재학생 9544명 중 49.76%인 4750명에 이르게 돼 재학생 2명 중 1명은 전액장학금을 받는다.

한편 신라대는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2014학년도 신입생 전원(최종합격자)에게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대학측은  개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과는 별도로 수시 1차모집 인문고전형 및 정시모집 모집단위별 50% 이내(최초합격자에 한함)의 합격자에 한해 입학 후 1학기의 수업료 1/3을 감면해 주는 장학특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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