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농가 비상, 철새 이동 저병원성 AI 급증

입력 2013년12월22일 0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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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이달 초 중국 장시성에서 70대 여성이 AI에 감염돼 숨져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라도 유전자가 변형을 일으켜 사람에게 옮기는 고병원성 AI로 바뀔 수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두 달 전부터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철새는 경기도와 강원도, 충남과 전남 등 곳곳에 둥지를 틀면서 저병원성 AI를 퍼트리고 있어 저병원성 AI는 지난 상반기보다 올겨울에 11배나 증가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철새가 찾아오는 시기라서  닭이나 오리 사육 농가는 철새가 옮기는 조류인플루엔자, AI 때문에 올해도 조류 인플루엔자, AI 방역 작업이 한창이다.

사육장에선 움직임이 둔한 닭을 찾아내 1차로 진단으로 동물방역위생과 AI  바이러스가 있으면 여기 키트 진단기에 두 줄이 뜨고, 바이러스가 없으면 한 줄이 뜨게 된다.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팀장은 오리에서는 잠복 기간이 길어 닭과 같이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애로 사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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