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울산지역 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 수질‘적합’

입력 2018년06월29일 10시1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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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

[여성종합뉴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2곳과 주요 해양관광지 3곳에 대하여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이상인 경우 균등하게 5개 지점,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미만인 경우 양쪽 가장자리 및 중앙에서 각 1개 지점씩 총 3개 지점의 물을 채수하여 해수욕장 수질조사 항목인 장구균,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항목별 조사결과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조사지점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장구균 100MPN/100mL, 대장균 500 MPN/100mL)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하고, 수질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 및 위생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울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6월 29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7월 1일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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