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양성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꿔요

입력 2018년07월02일 0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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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2018 광진구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구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1년 중 1주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가족소통관련 연극 및 강연, 체험부스, 민 ․ 관 합동 캠페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3일 오후 4시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는‘양성평등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회원들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성매매방지 인식개선, 여성안전정책 사업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나루아트센터(능동로 76)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전행사로 홍민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다이나믹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양성평등 사회실현 및 여성 권익신장과 인권 보호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이 열린다.

 

또한 7080아차산 음악회, 능동자치회관 생활댄스팀, 자양복지관 민요교실,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멋진 공연으로 2부가 시작된다.

 

3시 25분부터는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나누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 무료 후원으로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린 가족소통극‘가족사진’과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와 함께하는‘가족소통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458-0622)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정오부터 3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극장 앞 로비와 광장에서 바자회 및 프리마켓, 일자리상담, 노동상담, 친환경 물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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