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 대통령기록 포털(www.pa.go.kr) 공개

입력 2013년12월23일 07시5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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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은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성탄 축하하는 마음 담아

[여성종합뉴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기록으로 보는 대통령'의 12월 주제로 '대통령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정하고 아이들의 동심(童心)을 엿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대통령기록 포털(www.pa.go.kr)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등이 성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대통령들에게 전달한 카드 14점, 사진기록물 6건, 관련기록물 10건 등 총 30건이다.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 각국의 정상 및 정·재계 주요인사, 저명인사는 물론 재외공관, 해외동포, 국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크리스마스카드를 받는다.

대부분은 '의전'이라는 이름의 공식적인 의식(儀式) 행위로 볼 수 있으나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카드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리틀 엔젤스에게 받은 카드,노무현 대통령이 웅동중학교 학생들에게 받은 카드,이명박 대통령이 빛나라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받은 카드.최규하·노태우·김영삼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이승만·전두환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씰 전달행사, 김대중 대통령의 구세군 성금 모금활동 격려 등 역대 대통령의 크리스마스 동정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 소개된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으로 보는 대통령' 12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본 친근한 대통령의 모습과 따뜻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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