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긴급대책회의로 민선7기 첫 일정 시작

입력 2018년07월02일 2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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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무안군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대비 긴급 대책회의로 민선7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 진로와 주요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대비 업무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에 따른 폭우와 강풍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시설과 상습침수지역 점검 및 농작물 피해예방과 시설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서 1일에도 장영식 부군수 주재로 6.28 호우 대처사항보고 및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13개 기능별 협업부서의 태풍 대비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을 점검하여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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