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5일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 총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04일 15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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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가 오는 5일 총회를 개최한다.


청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전개해 온 상반기 활동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함이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8 상반기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 총회’가 열린다.


이날 총회에는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에 소속돼 활동 중인 청년위원 110명 가량이 참석하며,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그동안 참여소통과 고용, 청년복지, 청년문화, 도시재생 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전개해 온 각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발표가 있고난 뒤 이 제안에 대한 행정기관의 피드백이 이뤄질 계획이다.


2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해 온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의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공유의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위원회 운영 규정이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의결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청년위원들간 친목 및 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남구와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가 민‧관 협치 파트너로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주도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해 연말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들이 정책 추진과정에서 정책결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 상인,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해 올해 초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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