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중증장애인, 택시타고 강진·완도 힐링여행

입력 2018년07월05일 2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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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나들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장애인협회가 ‘광주광역시 대상회 장애인 무료차량봉사회’와 함께 ‘중증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지난 4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돕고, 추억과 희망을 만들어주는 장. 이날 여행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은 대상회 회원들이 운전하는 택시 20대에 나눠 타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강진군 마량항과 완도군 장보고 기념관 등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장애인협회 이혁 회장은 “장애인을 위해 시간을 내고 수고를 해준 대상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행에 앞서 이혁 회장은 장애인을 가족처럼 돌보고,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진곡산단 의료기기제조기업 ㈜써지코어 김철우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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