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입력 2018년07월06일 09시1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 전수조사와 물놀이 위험구역 지정,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물 정비, 현장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4대 계곡을 찾는 피서색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용품 비치를 완료하고,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22개소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설정했으며,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배치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29일 광양소방서와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요령과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월 2일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소방서와 119수상구조대, 한국수난안전협회,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에서 참여해 옥룡면 푸른산장 위, 옥룡면 삼정교, 진상면 어치계곡 일원 3개소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했다.


아울러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계곡 입구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튜브를 비롯한 피서객들의 개인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공기주입 등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조춘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시설 장비나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