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에서 쌓은 경력이 꿈 이룬 원동력

입력 2018년07월06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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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 출신 이소희·김찬미 씨가 ‘2018 경찰무도경력경쟁채용시험’에 합격,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익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  


경찰무도경력경쟁채용시험은 무도 공인 3단 이상 소지자 중 국제대회 입상자나 전국대회 우승자가 응시할 수 있는 시험. 전국 태권도 경력자 10명을 선발하는 최근 경쟁에서 두 선수가 최종 합격해, 광산구 선수단 출신 이 시험 합격생은 총 4명으로 늘었다.


이소희·김찬미 씨는 선수단 시절 2014·2017년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 대회와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빼어난 성적으로 광산구의 명예를 높였다.


이소희 선수는 “5년간 광산구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이룬 성과가 공직 입성의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다”며 “광산구 태권도선수단 출신이라는 자부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범 경찰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1998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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