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1동과 서울척병원, 의료복지 확대 .....

입력 2018년07월07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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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진료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성진 월곡1동장과 이필복 서울척병원 행정부문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월곡1동주민센터와 서울척병원(원장 김동윤)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의료복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월곡1동과 서울척병원은 지난 6월 28일 낮 12시, 서울척병원 13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병원비 감면 및 기타 의료 혜택 제공, 무료건강강좌와 퇴원 후 재활 물리치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월곡1동주민센터는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들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점을 고려하여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서울척병원과 직접적인 연계로 지역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1년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3가구를 발굴·연계하여 수술 및 진료비 오백만원 이상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불어 한층 더 긴밀하고 폭넓은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성진 월곡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병원비 감면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지원까지 도와주는 체계적인 의료안정망 형성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마음 놓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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