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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8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 박람회 상담부스(2017)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3일 오후 2~6시 강동아트센터에서 2019학년도 강동 ‘One-Stop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대입전략 수립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9학년도 수시전형 시작 직전에 열린다. 2019학년도 대입전략 특강과 1:1 맞춤형 대학·진학·전공 상담이 동시에 제공돼 교육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한 장소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진학 특강은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가 맡았다. 수시전형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 전반,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변화된 2018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1에서는 주요 14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1:1 대학상담과 20여 명의 서울시진학협의회 진학교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1:1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1층 로비에서는 이달 2일 취임한 강동구청장(정치외교학과)도 멘토로 나서 대학생 멘토 39명과 함께 1:1 전공상담을 해준다. 총 40개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돼 전공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One-Stop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수준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간·거리적 부담 완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대입 전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