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골목 상인전문가 제도’ 운영

입력 2018년07월12일 21시0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대문구, ‘신촌골목 상인전문가 제도’ 운영서대문구, ‘신촌골목 상인전문가 제도’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신촌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 12월 말까지 ‘신촌골목 상인전문가 제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인전문가들은 패션(2명), 주거(4명), 문화예술(2명), 요식업(4명), 교육(2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상담을 통해 각 분야에서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상인과 주민들에게 지역현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상담은 1:1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상담 받는 이를 기준으로 1명이 하루 최대 3시간씩 월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촌골목 상인전문가들은 월 1회 간담회를 열어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신촌골목 상인전문가로부터 조언을 얻길 원하는 상인과 주민은 신촌 도시재생지원센터(연세로5길 26-9) 또는 서대문구청 별관 도시재생과(연희로 286)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기존 점포를 운영하면서 운영 노하우 등을 알고 싶어 하는 기존 자영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서대문구 신촌골목 상인전문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성공적으로 자영업을 해 오신 상인 분들이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신촌골목 활성화를 위해 적극 공유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