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영유권 주장 동영상, 12개 언어로...

입력 2013년12월27일 05시2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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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우리 정부가  독도 동영상을 최소 열두 개 언어, 두 개의 버전으로 제작해 조만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UN 공용어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가 포함되고, 언어소요가 많은 독일어와 포르투갈어 등도 제작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11개 국어로 독도 동영상을 배포한 것에 맞대응해, 여러 나라 말로 된 독도 동영상 제작을 추진해 온 외교부는 또 올 가을 공개한 12분 분량의 동영상이 너무 길어,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8분과 3분 길이 2개 버전을 제작하고  현재 마무리 번역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지난 10월 제작한 독도 동영상 일부 장면에 일본 드라마를 무단 인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던  독도 동영상 제작을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모양새지만 정부는 강경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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