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골목길 자율 청소제’를 실시

입력 2018년07월23일 11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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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주택가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골목길 자율 청소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쓰레기 문제없는 아름답고 쾌적한 골목을 가꾸기 위해 참여 단체별로 자신들이 맡은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월 2∼4회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한다.


이미 서대문구 환경실천봉사단과 안전봉사대, 충현동 30통지킴이, 천연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은1동 자원봉사 캠프 등 7개 단체 300여 명이 이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구는 ‘청결한 거리가 도시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란 인식으로 ‘더 클린 서대문’ 조성에 참여할 단체와 주민을 추가로 상시 모집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만 잘해도 마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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