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입력 2018년07월23일 10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담양군, 폭염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최근 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연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축산농가 피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에 나섰다.

 

가축사양관리 현장기술지원단은 현재 2개반 32명으로 편성해 폭염대비 축사시설점검과 가축사양관리 및 위생관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식욕과 성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축사는 시원하고 깨끗하게 하는 등 예방 위주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는 가축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번식능력 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와 심하면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

 

장풍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지붕 주위에 그늘막 설치, 비타민 첨가제 급여 등 폭염 시 가축사양관리 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