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밑반찬 전달사업 큰 호응

입력 2013년12월27일 08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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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 해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사업과 사랑 나눔 무료급식사업이 꾸준히 전개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사업과 무료급식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3억3천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을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희망 나눔 밑반찬 전달과 사랑나눔 무료급식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군 관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480가정의 지역 노인들에게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찾아가 배달하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정기적으로 영양을 고루 갖춘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 간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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