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수국 수출, 강진군이 선도한다

입력 2018년07월25일 13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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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수국 수출, 강진군이 선도한다파프리카·수국 수출, 강진군이 선도한다

지난 20일 이승옥 강진군수가 그린화훼법인 수국 수출차량 앞에서 수국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원예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조사·평가에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은 채소류부문 최우수 단지에, 그린화훼영농법인은 화훼류부문 최우수단지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안전 수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1994년부터 수출 전문단지 지정제도를 운영해 왔다. 품목별로 농산물 생산단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화, 규모화를 통해 농산물의 수출 기여도를 제고하기위해 원예전문생산단지별 평가를 2004년부터 실시해 단계별로 저평가, 일반, 우수, 최우수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품목별 단지의 수출실적 및 증가율, 수출비중, 집단화정도, 계약재배 및 품질인증 비중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은 시장규모가 크고 수요가 안정적인 대일 수출품목으로 파프리카를 선택해 연간 2천475톤, 71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43%를 수출하고 있다.


그린화훼영농법인은 2006년에 수국을 도입하고 현재 17농가가 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총 생산량의 45%를 일본으로 수출해 대일 수출물량의 91%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절화수국 수출단지로 성장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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