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2동 마봄협의체, 모기 퇴치기 지원

입력 2018년07월30일 16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들이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30가구에 지난주 모기 퇴치기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 정갑영 위원장은 “설치가 간편하고 청소하기 편리한 LED 모기 퇴치기로 준비했다”며 “이웃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기 퇴치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모기 퇴치기를 지원해주니 모기에 물릴 걱정 없이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상구 홍은2동장 “주민 분들의 목소리에 마음과 귀를 열어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살피는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공적지원의 범위에 들지 않는 저소득 가정에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홍은2사랑 허그사업 ▲홀몸 어르신 당뇨환자 현미쌀 지원 ▲중증장애인 생일촛불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