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미술가들, 작품 수익금으로 성남기부

입력 2013년12월30일 07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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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버드전 운영위, 427만5천원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해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지역 미술가들의 재능기부 활동 모임인 ‘크리스마스 버드전 운영위(위원장 조동균)’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할 성금 427만5천원을 12월 30일 성남시에 기탁한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조동균 크리스마스 버드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하고,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21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할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크리스마스 버드전 운영위가  분당구 정자동 소재 도원갤러리에서 성남거주 미술가들의 기증 작품전(12.22~12.29)을 개최해 얻은 판매수익금 일부와 일일자선카페(12.22)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버드전 운영위는 지난 2007년 결성, 매년 성탄시즌에 기증 작품전을 열어 판매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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