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혈세 먹는 안보수련원' 미래 지향적인 마스터플랜 절실.....

입력 2018년08월02일 08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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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안보 관광 스테리톨링 재검토 요구

옹진군'혈세 먹는 안보수련원' 미래 지향적인 마스터플랜 절실.....옹진군'혈세 먹는  안보수련원' 미래 지향적인 마스터플랜 절실.....

옹진군 제공/안보수련원
[여성종합뉴스]2일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2010년 북한의 포격 도발 사태를 겪은 서해 북단 연평도에 44억원의 혈세를 들여 옛 연평중. 고등학교 건물과 운동장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1월 안보수련원을 준공했으나 최근 2달 사이 단 1명의 이용객도 없었던것으로 알려지면서 행정기관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2층짜리 수련원 건물은 10명에서 16명이 사용할수 있는 룸이 7개, 장애인실 2개, 인솔자실 2개 등 숙소 11개, 식사 3끼를 포함한 1박 2일 시설 이용료는 1인당 4만1천원이며 식사 4끼를 먹는 경우 1인당 4만8천원등으로 기관의 직접 운영으로 개원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간 이용객은 3개 단체 94명에 그쳤다.


4월에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등 2개 단체 58명이 안보수련원을 이용했고 5월에는 세종시교육청 36명이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6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간 이 수련원 이용객은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예약된 이용객들마저  여객선이 뜨지 않아 수련원 이용을 취소해  건물 내 11개 숙소가 텅 빈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최근 2개월 사이 예약을 취소한 기관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 법무담당관실, 경기 과천시, 재향군인협회(2차례) 등이라고 한다.

김철호 옹진 재향군인협의회 회장은  안보 수련원 프로그램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운영되야 하며 전문인, 학자, 국가의 통일관등을 반영한 운영 프로그램의 손질이 절실하며  전문강사 안보교육, 연평도 피폭현장 견학, 해병대 연평부대 K9자주포 체험 등으로 운영되는 코스의 변화를 요구한다.

또 군청이 수련원을 운영하는데 7명의 상시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동성 있는 홍보운영에도 초점을 맞춘 대책마련과 스테리 톨링의 운영이 방문자들과 공감될 수있어야 한다며

보수도, 진보도 학생들도 모두 공감하는 안보 관광 스테리톨링을 재검토해  접근성이 떨어져 안보수련원 운영에 어려운 점이 많다는 상투적인 변명보다  다양한 안보 교육으로 곡 와봐야 한다는 과거와 현실 미래를 제시하는 곳으로의 변화로 '운영 활성화할 대책을 마련'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현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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