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입력 2018년08월02일 12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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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광양시,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시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2019년도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 7기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기존의 행정이나 특정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정책 입안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중심 정책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공모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보육 사업을 주제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육아 친화적 도시 환경개선 사업 △만0세~만5세 영유아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사업 △어린이집․유치원 특별활동 및 현장학습 지원 사업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환경개선 사업 △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 △그 밖에 어린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는 보육사업 등이다.


아이디어를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시 교육청소년과 보육팀(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으로 우편 또는 전자메일(choiyj8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의 1차 검토와 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9월 중 최종 선정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홈페이지(www.boyuk.or.kr)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너와 나의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 ‘공동 돌봄 나눔터 및 품앗이 운영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 서비스‘ 제공 등 선진적인 양육서비스 제공으로 전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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