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현충탑 참배로 ‘2014년 힘찬 출발’

입력 2013년12월31일 08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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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복지향상, 지역 발전 위해 열심히 뛸 것”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해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2014년 1월 2일 오전 7시 30분 현충탑(수정구 태평동 소재) 참배를 한다.

참배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최윤길 성남시의회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230여명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모든 면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 개개인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성남시는 호국·보훈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앞선 2014년 1월 1일 오전 6시 40분 분당구 판교공원 마당바위에서는 시민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일출 전 소망 기원제를 시작으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의 ‘희망의 합창’, 일출과 동시에 새해 기원을 담은 소망 풍선 날리기, 희망의 함성 등이 이어진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판교 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떡국나누기 행사가 판교도서관 광장에서 진행돼 함께한 시민들이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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