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엄마‧아기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 운영

입력 2018년08월16일 1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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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부모와 생후 18~26개월 사이의 아이가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놀이 교육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오감 발달놀이인 ‘우리아기 EQ, IQ 쑥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대 1 맞춤형 놀이 전인교육을 통해 두뇌 발달과 감성지수 및 지성지수의 고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우리아기 EQ, IQ 쑥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8~26개월 사이 영유아 및 부모 30명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부모는 남구청 5층 보건행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전화( 607-4332)로도 신청 가능하다.


‘우리아기 EQ, IQ 쑥쑥’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감발달협회 천미선 전문강사가 도맡아 진행하며, 천미선 강사는 언어 리듬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 능력과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들이 언어간 리듬 차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언어리듬 교육을 선보인다.


또 점토 놀이와 거미줄 만들기, 아기 돌보기, 모형 야채로 된장찌개 끓이기 등 오감발달 놀이도 소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아기 EQ, IQ 쑥쑥’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돕는 언어 및 음악, 미술, 신체 등 통합놀이 교육을 통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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