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200명 대학생, 행정 체험 기회 마련

입력 2014년01월02일 10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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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오는 3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2014년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이번 연수생은 최근 모집 공고(2013.12.6~12.20)에서 총 619명의 지원 대학생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등 우선순위의 선발규정에 따라 3대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시는 체험연수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이날 지방행정 체험 행사 참여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과, 성남시일자리센터 정혜성 전문 컨설턴트의 ‘재학 시 취업성공 준비를 위한 진로설계’ 특강도 열린다.

이번 연수생은 오는 2월 21일까지 34일간 시청, 사업소, 각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도우미 등 성남시행정을 체험하게 된다.

연수기간 동안 성남시의 각종 취업프로그램을 안내받으며, 제설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연수생에게 하루 2만580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성남시는 이번 체험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취업활동과 지방행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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