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라이온컴텍 합성왁스 제조업체 화재

입력 2014년01월02일 19시0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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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대리석 공정라인 증설을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

[여성종합뉴스] 2일 오후 2시경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4공단에 있는 인조대리석·합성왁스 제조업체 라이온켐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 이모씨(43)는 "인조대리석 공정라인 증설을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화재가 난 공장 내부에 인화성 화학물질을 함유한 인조대리석이 있어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 설립된 라이온컴텍은 1982년부터 합성왁스 사업을, 2001년부터 인조대리석 사업을 해왔다.

현재 합성왁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45%), 인조대리석 국내 시장점유율 3위(1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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