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공격적 마케팅 목표 3조2천억 시장공약

입력 2014년01월02일 20시2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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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3조2천억원 규모의 공격적 판매·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구조 개편과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주요 개발사업은 검단신도시 시범단지 및 용지공급 착수, 도화구역 행정타운 및 JST 준공과 주택건설 공동사업 착공, 영종하늘도시 내 인천월드시티 등 투자유치 추진,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승인(예정) 및 토지매매, 검단일반산업단지 잔여용지 공급,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임시사용 지원 등이다.

도시공사는 우선 부채비율 300% 이하 달성을 위해 올해 1조7천200억원의 토지분양과 1조4천800억원의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 등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협의해 안정적인 부채관리를 위한 추가 출자 방안을 강구할 계획으로  금융부채 9천억원 감축, 성과중심의 조직·인력운영과 사전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사업 리스크 분석과 재무건전성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관광사업은 해외관광객 34만명(숙박관광객 24만명 이상)과 국내 관광객 유치가 올해 목표로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의 해외시장별 맞춤형 콘텐츠 발굴과 주요 관광지 연계 쿠폰북 제작·홍보를 강화한다.

또 원도심과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선수촌 및 주경기장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7∼9월 열리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확대 개최, 인천아시안게임과 연계한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인천음악불꽃축제의 정례 개최도 준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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