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충남 서해 섬 항로 통제 '초속 50㎜ 강풍....

입력 2018년08월23일 08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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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200㎜ 이상 비 예상

대전지방기상청, 충남 서해 섬 항로 통제 '초속 50㎜ 강풍....대전지방기상청, 충남 서해 섬 항로 통제 '초속 50㎜ 강풍....

태안군 제공
[여성종합뉴스]대전지방기상청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는 24일까지 충남지역에는 50∼100㎜의 비가 오겠다며 지역에 따라서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고, 서해안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24일까지 충남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며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며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남지역은 태풍 위험반원에 들어 태풍 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육상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40m,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5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안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서해상에서 5∼9m의 높은 물결이 일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서해 5도, 서해 중부 먼바다, 서해 중부 앞바다(충남 남부 앞바다·충남 북부 앞바다)에는 이날 오전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22일 오후 9시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섬을 잇는 7개 항로의 여객선이 완전히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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