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

입력 2018년08월23일 17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

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 해양경찰서는 23일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표류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 30분경 완도군 고금도 상정항과 신지 치도 사이에서 요트관리자가 표류하고 있는 요트 T호(모터보트, 10톤)를 목격해 완도해경서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경구조대를 급파,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오후 1시 55분경 로프를 이용해 요트 고박작업을 마침으로써 조치 완료하였다.


또한, 오후 1시 40분경에는 완도군 신항만내에서 정박 중이던 G호(양식장 관리선)의 계류색이 절단되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구조대가 로프를 이용해 오후 2시 55분경 안전지대로 계류 완료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사건 발생 시 해경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