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레이디스 입단 ‘대박’

입력 2014년01월03일 12시40분 심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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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켈테스트위해 영국출국 예정

지소연
[여성종합뉴스/심승철기자] 지소연의 에이전트사인 인스포코리아는 “지소연의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입단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 역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며 ‘지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일본 여자 실업축구 고베 아이낙에 입단해 일본 무대에 진출했고, 3년 동안 48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으며 입지를 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연계된 여자 축구단인 첼시 레이디스는 이러한 지소연의 활약에 매료돼 지난해부터 지소연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에게 집,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소연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곧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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