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워치 생산 난항.수율 50% 미만”

입력 2014년01월03일 14시07분 심승철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타이완 디지타임스가 지난2일 애플이 준비중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가 낮은 생산 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는 부품공급업체 소식통의 말을 인용, 애플 아이워치 및 퀄컴의 토크같은 웨어러블 단말기 생산이 50% 미만의 낮은 수율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는 이들 제품의 섀시에 적용되는 메탈주입몰드(Metal Injection Molded MIM) 표면처리 생산 방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MIM공정은 흔히 복잡한 산업디자인을 적용한 고정밀제품의 양산에 사용되며 특수형태의 제품 생산에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생산성에서 뒤지는 약점을 가진 부품들은 대개 제품 내부에 사용된다. 하지만 내장되던 부품들이 점차 외장디자인,표면장식용으로 사용되면서 이 공정이 제품의 외관을 멋지게 보이게 하는데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보도는 고객들이 높은 품질을 요구하고 있고 많은 양의 공급을 원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대다수 부품제조업체들이 두가지 요구를 모두 맞추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애플,퀄컴은 물론 소니,삼성전자,페블,카시오,나이키,아디다스,엡슨,LG같은 회사들이 올해 새로운 웨어러블기기를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