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공감와상’에서 이웃을 만나다

입력 2018년08월27일 15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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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공감와상’에서 이웃을 만나다순천시 덕연동, ‘공감와상’에서 이웃을 만나다

덕연동 공감와상 원예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주민들의 쉼터 ‘공감와상’에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천연 비누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뜨개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다. “함께 이야기하며 웃었더니 하나의 작품(생활용품)까지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우연찮게 공감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 무엇인가를 배우면서 음식을 나누고 이웃을 알아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와상’이라는 공간을 거점으로 이웃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2017년부터 ‘공감와상’을 설치했다. 생목현대아파트, 연향금호아파트, 덕암현대아파트, 삼풍백합아파트, 천주공원 등 5개소이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아파트에 설치된 공감와상을 중심으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차후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의견을 들어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점수 덕연동장은“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시책을 만들고 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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