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사랑 로터리클럽, 태풍 솔릭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

입력 2018년08월28일 17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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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랑 로터리클럽, 태풍 솔릭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여수사랑 로터리클럽, 태풍 솔릭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

지난 26일 여수시 만덕동(동장 김동석)과 여수사랑 로터리클럽(회장 정양훈)은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태풍 솔릭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여수사랑 로터리클럽(회장 정양훈)과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활동은 로터리클럽 회원 40여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에서는 태풍 솔릭으로 떠밀려온 폐목재,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3여 톤이 수거됐다.


김동석 동장은 “우리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여수사랑로터리클럽 회원들이 휴일도반납하고 땀 흘려 봉사해 주신 덕분에 만성리 해변이 원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지난 7월 7일에 개장하여 8월 19일까지 6만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여수의 대표적인 피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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