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4 화천 산천어 축제 후원

입력 2014년01월05일 15시26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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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조규천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대표적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 C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일 개막한 ‘2014 산천어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7년 연속 참가객 규모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뉴 코란도 C에는 도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AWD 시스템과 동급 유일 풀타입 서브프레임이 적용돼 겨울철 눈길과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며 "축제의 성격에 잘 어울려 경품 차량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재완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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