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 청년 일자리 창출 견인

입력 2018년09월04일 10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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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달 30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 행사는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1:1 매칭 일자리 시책이다.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달 30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혁신산단 입주 3개 기업과 구직 희망자 50여명이 참석해 1:1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알텍시스템, (주)동남, 동우전기(주) 등 혁신산단 입주 3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생산직, 자재관리직 등 신규 직원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1 현장면접은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했거나, 사전 참여를 신청한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면접결과는 1주일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3개월 수습 후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행사당일 취업의 기회가 미뤄진 구직자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3회,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2회, 청년일자리 카페 상시 운영 등 현장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추진했으며 14개 기업, 113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 중 총 25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문턱을 넘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7기는 다함께 고르게 잘 살고 청년이 우뚝 서는 나주 구현을 위해 에너지산업 중심 국가산단 조성 및 원스톱 고용서비스 실현을 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의 일자리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실효성 있는 소규모 일자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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