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이세훈 소방장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입력 2018년09월05일 15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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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소방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남소방본부는 강진소방서 소속 이세훈 소방장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1계급 특별 승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세훈 소방장은 2005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총 120여건의 화재 진압과 270여건의 구급출동 및 인명구조 현장에 투입돼 인명 및 재산 피해 경감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토목기사, 중급기술자 자격 등을 활용해 소방본부 및 소방서 주요 시설 건립 시 기술력 지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향상 프로그램 개발, 소방보조인력 복무의욕 고취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 전남 소방 행정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다.


이세훈 소방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4년 시작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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