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더불어 사는 집' 500만원 기부

입력 2013년12월31일 19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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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 생활터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더불어 사는 집'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한 해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이 창조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 회사 내 모범 사업소로 선정돼 받은 상금으로 '더불어 사는 집'은 희귀난치병인 근육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이 생활하는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영흥화력본부는 지난달 20일에도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차상위 계층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천사회복지상 기업사회공헌부문 수상으로 받은 부상금 200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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