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종합운동장 공사현장 문제점 '뜨거운 감자'

입력 2018년09월06일 14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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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면대로 공사해도 부실.....'행정의 갑질 호소', 공사현장 절토사 먼저 팔아먹는사람이 임자.....

[여성종합뉴스] 옹진군의회가 이달 20일까지 ‘제20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가면서 영흥도의 영흥화력발전본부와 주민들의 상생발전기금에 따른 주민입장과  자월종합운동장 조성에 따른 문제점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옹진군이 지난 2017년 문화. 축제. 관광의 활성화로 명품 도서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자월종합운동장 조성(2014~2018)사업  1차 준공에 뒤늦은 부실공사 제기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월종합운동장은 옹진군이 J종합건설에 781,655,000원의 예산과  설계변경 3억 5천여원의 예산을 확정, 10억여원의 1차공사가 2017년 11월 27일 준공됐고  현재 2차 공사를 U모 업체에 발주한 상태다.



그런데 최근 2차공사 발주를 통해 U업체가 선정되면서 공사 진행이 멈춘 상태로 1차 공사부분 유공관 공사부분에 하자와 각종 민원등에 따른 의혹등이 지역 문제점으로 일켜지고 있다. 
 
1차 공사를 한 J업체는 설계상 하자가 없이 준공까지 완료한 상황인데 옹진군청이 2차 발주에 운동장 고를 낮추기 위한 작업을 하면서 발생된 사항을 설계잘못으로 인정하지 않고 1차 사업자의 공사 하자로 몰고 가는것은  잘못된 행정의 '갑질'이라고 지적한다. 

유공관 설계도면에서 설계된 작업 지시를 따라한 공사를 2차공사에서 운동장 고를 더 낮추겠다며  설계도면을 무시한체 덮은 흙을 깍아낸것은 1차 설계를 무시한  공사작업지시로 그 후 발생된 사항은 1차 공사업체에 떠넘기기식 행정이란 비난이다.


행정의 잘못된 작업 계획을 공사 업체에 떠넘기는 행정공무원들의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적폐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공사업체에 떠넘기기식 행정의 행위는 공사 업체를 '을'로 보는 행위로 밖에 볼수 없다는 입장이다.

옹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특수성이 있는  관공서로써의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지만 수십억의 혈세를 들인 공사현장에는 관심을 집중해 서로의 책임공방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특히 모든 건축 현장의 경우  준공을 허락 받는것은 설계과 감리및 감독기관들이  인정한 마지막 단계다.

그런데  옹진군청은 이미 지난해 준공을 마친 공사에 뒤늦은 책임 공방을 펼치는 어리석은 행동을 일삼고 있어 전형적인 '갑질' 논란에 주인공이 된 것이다.

현재 자월도는 종합운동장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절토사 관리에 대한 의혹도 흉흉한 소문으로 돌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절토사는 약 4~5만루베로 20톤 덤프차량으로 4천여대분이 발생했다. 

일부는 운동장 인근을 메꾸는 데 사용하고 2만 루베 정도를 인근에 쌓아두고 있는데 누군가가 자월섬내 흙 판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행정청 관리의 허술함도 지적되고 있다. 

주민들은 1차당 8만원부터 50만원까지 거래 된 것으로 안다며 행정기관 몰래 지역에서 거래 된것은 암암리에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말한다. 

옹진군은 자월 종합운동장에서 발생돤 절토사를 잘 관리해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사용해야 할 토사를 도둑맞고도 묵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행정기관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딱 잘라 말하며 섬의 특성상 공사 현장의 관리 감독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것은 맞지만 누군가가 공사현장 철토사를 판매한 정황은 인지 하고 있지 않다며 만약의 경우 수사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해 당혹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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