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입력 2018년09월10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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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날기념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구청 강당에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일주일 동안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과 고취를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있다.


구는 지난 7일 구청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을 초청했다.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식전행사로 G-festa 밴드의 음악공연을 비롯, 본 행사에서도 팝레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다양한공연들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44명에게 관악구청장 표창(39명)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5명)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유공자 및 복지기관·시설 활동 사진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이자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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