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고금도 인근해상 어선 충돌 조사 중

입력 2018년09월13일 1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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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완도군 고금도 인근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8시21분경 조업을 마치고 완도 고금면 용초항 선착장으로 항해 중이던 A호(승선원2명, 1.28톤, 고금선적)와 항해등을 켜지 않은 채 항해 중이던 B호(승선원2명, 7.93톤, 보성회천선적)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A호의 우현 하우스 부분이 파손 되었고, A호 선장 송모씨얼굴에 타박상이 발생해 강진 소재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마친 후, 사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akf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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