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사랑의 레스토랑’ 운영

입력 2018년09월14일 0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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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사랑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비신행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상 외식을 거의 못하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 근사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가족 90여 명에게 스프·돈가스·후식 등을 제공해 아이들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아이들이 식사예절과 사회관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동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신행회는 매주 토요일 돌봄 계층 80~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매월 총 200인분 간식을 배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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