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기조연설

입력 2018년09월17일 0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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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7일「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 각각 참석, 기조연설과 특별대담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철학을 밝힌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 DDP 살림터3층 나눔관에서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 개막식」에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2018 서울디자인클라우드’는 서울디자인위크, 서울패션위크, 서울새활용위크를 아우르는 행사로 ‘디자인 공유’라는 주제 하에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상생을 위한 디자인을 모색한다.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이날부터 26일(수)까지 10일간에 걸쳐 DDP와 서울새활용플라자 등에서 열린다.


이어서 박 시장은 일본 나고야, 스페인 빌바오, 영국 런던, 프랑스 생테티엔 등 20개 해외 도시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휴먼시티 디자인 서울>을 선언, 유니버설, 안전, 지속가능성 등을 추구하는 인간중심의 서울시의 사회적 디자인 정책 노하우를 세계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오후 1시에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디자인 전문가, 학계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더 나은 서울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17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다. ‘디자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길을 보여주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 레온 크뤽생크 교수(영국, 랭커스터대)와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있어 공동디자인(Co-design)의 가치’란 주제를 놓고 특별 대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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