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복지 현장탐방'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입력 2018년09월18일 14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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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역복지 현장탐방'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서대문구, '지역복지 현장탐방'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서대문구, '지역복지 현장탐방'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위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지역복지탐방 현장학습’ 벤치마킹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현장학습은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공무원과 민간 참여 인력들이 ‘복지공동체 민관협력 활성화’ 선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근 5년간 수상 이력이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이달 1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복지담당 공무원과 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지현 희망복지팀장은 ‘찾동 3년 허브 6년, 소통하는 복지를 꿈꾸며’란 제목 아래 서대문구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사업 추진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홍보자료로 접했던 서대문구 복지정책 사례를 생생히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우리 지역에도 체계적 복지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 민관협력 사례를 적용하고 싶다”며 열의를 보였다.


구는 이날 ‘오감만족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이름으로 서대문구 14개 동 협의체의 사업 내용을 현장감 있는 사진과 설명으로 구성, 게시해 벤치마킹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배우며 서로 발전하는 이러한 장을 통해 전국의 지방정부들이 탄탄한 복지체계를 함께 만들고 더 나아가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도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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