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합동 위생 점검

입력 2014년01월10일 08시1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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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건강기능식품과 한과류 등 제조업소 101개소 대상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도내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101곳에 오는 17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선다.

도는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과 떡류 및 한과류, 나물류 등의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 차단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70개소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20개소,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제사음식 제조․판매업체 8개소, 그리고 과거 추석 성수식품 지도점검 위반업체 3개소 등 모두 1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4개조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3~14개의 업소에 대해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사용행위,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행위, 표시기준 위반 또는 허위나 과장광고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부적합 이력이 높은 식품 및 상습․고의적 위반업체를 중점 점검하고, 적발보다는 사전 예방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되 인체에 위해성이 있는 원료를 사용하는 등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영업정지나 허가 취소 등 강력히 행정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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