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천왕동 예술마을축제 ‘구석구석 천생연분’ 열려

입력 2018년10월05일 10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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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 천왕동 예술마을축제 ‘구석구석 천생연분’이 13일 개최된다.

 

천왕동 예술마을축제 자료사진(벼룩시장)
‘구석구석 천생연분’은 천왕예술마을 추진단이 기획하고, 천왕마을연합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 구로구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축제는 연지근린공원(천왕동 242-1)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천왕동 주민 모임, 동아리 등 30개 팀이 참여해 아나운서 체험ㆍ새끼 꼬기ㆍ풍물악기 맛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놀 구석’, 캘리그라피ㆍ그림ㆍ합창ㆍ라인댄스ㆍ댄스스포츠ㆍ풍물 등 솜씨와 재능을 뽐내는 ‘볼 구석’,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먹을 구석’, 물건부터 아이디어까지 파는 ‘팔 구석’ 등을 진행한다.


마을축제를 알리기 위해 단지를 가로지르며 예술 공연을 펼치는 마을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축제 전날인 12일에는 저녁 8시부터 천왕이펜하우스 701동 다목적실에서 ‘극단 그리고’가 성평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동 주민이 주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축제를 준비했다”며 “구석구석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가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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