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지역복지 아카데미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법 배워요

입력 2018년11월01일 07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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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역복지의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노원 지역복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원구와 노원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원형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지역 주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총 4개 강좌로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지경주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장) ▲복지 국가에서 마을복지로 패러다임의 전환(차 준 해결중심실천가협회장) ▲찾아가서 만났더니, 만남으로 시작되는 복지(함형호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 ▲알기 쉬운 복지상식(나민경 노원구청 복지정책과 주무관)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1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노원평생교육원 4층 1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이번 강의가 지역과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복지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복지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져 마을 복지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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