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에 나서

입력 2014년01월16일 14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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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다음달 28일까지를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13년도에 발생된 체납액은 7510건에 8600만원으로 체납 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동안 20%이상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세무업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월에는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고지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방문해 납부 독려하는 한편 장기적인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징수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세수 확보를 위해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지방세 체납이 있는 납세자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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